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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센서스 프로를 사용하고 계시는 고객분이나, 도입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께서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CMS입니다.
먼저 디지털 교정기의 CMS방식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지는데, 현재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ICC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DLP도 역시 ICC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식은 지금은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ICC를 사용하지 않고 농도와 컬러 컬렉션 커브외에
각종 컬러 툴을 이용하여 CMS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은 대 부분 ICC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디지털 콘센서스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걸까요..?
두가지 모두 아닐수도 있고 두가지 모두 사용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먼저 정식명칭은 K-ACT이며, Hybrid-CMS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기술은 장비와 감재,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기술이 집합된 형태로, 고객분께서는
그 기술의 내부를 보실 수는 없습니다.
감재의 특성을 교정 엔진과 같은 하드웨어에 입력이 되어 있으며, 소프트웨어는
그 특성을 계산하여 제어하게 됩니다.
사용자는 출력된 출력물의 농도등을 입력하여 제어하는 것으로 일차적인 CMS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물론 이때에 어떠한 워크플러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절차나 방법에서 약간의 차이는
가질 수 있습니다.
어째튼 첫 번째 농도를 입력하여 일차 CMS가 끝나면 FineTuning이라는 컬러컬랙션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는 각각의 솔리드값(베다값)뿐 아니라 오버프린트와 2차색, 3차색을 같이
조정합니다. 또한 커브를 이용한 Linear를 동시에 수정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디콘의 CMS방식입니다.
만약 ICC를 탑재한 CMM를 사용하고 싶다면, 그 것은 사전에 저희 기술팀과 미리 논의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사용하고 계신 시스템에 따라 방법과 ICC를 사용하는 위치가 틀려지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한국필름/시스템사업부로 연락 주시면 성실히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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